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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9.14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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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시장이 세계 주요도시 기후회의에 참석하고 도심 복합 개발 강화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6박 8일의 일정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미국 뉴욕, 뉴헤이븐 지역 출장에 나섭니다. 시장실에 따르면 오 시장은 토론토에서 첫 일정으로 블루제이스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야구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고, 로저스센터와 메리어트시티센터호텔을 둘러보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첨단 스포츠, 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할 계획입니다. 또 워터프론트 토론토를 찾아 수변의 자연성을 복원해 쾌적한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살펴보고 활용 아이디어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어 뉴욕 시장을 만나 친선도시 MOU를 맺고 경제와 사회, 문화, 자치행정 등 분야의 협력안을 논의하고 세계 주요 도시 협의체인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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