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ON주 토론토, 60세 여성 도어맨 찌르고 자살 시도하다 체포돼..
  • News
    2016.03.11 05:30:23
  • 온타리오주 토로토 경찰이 아파트 도어맨을 흉기로 찌른 뒤 자살을 시도하던 여성을 결국 검거했습니다.  


    60살인 엘리스 커클랜드는 어제 아침 730분쯤 블루어 로즈데일 밸리 로드에 있는 고급아파트 세탁실에서 67살의 도어맨을 수차례 부엌칼로 찌른 뒤 도주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커클랜드의 사진을 공개하고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오전 11시30분쯤 처치 스트릿에 있는 한 호텔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이를 본 커크랜드가 27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레펠을 타고 역하강을 하며 검거 작전을 벌이는 한편 4시간여 동안 설득한 끝에 오후 3시30분쯤 커클랜드를 안전하게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살인미수와 가중폭행, 무기소지등의 혐의로 커클랜드를 기소하고 범행동기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도어맨은 어제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에 기소된 커클랜드는 하버드 대학을 나온 수재로 건축가이자 무역 전문인으로 활동했으며, 과거 온주 건축인협회 첫번째 여성 회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비정부기구인 캐나다 나토협회 부회장직을 맡았으며, 이혼한 전 남편과 함께 커크랜드 글로벌 회사를 창립하기도 했습니다. 


    암 투병을 이겨내기도 한 커크랜드는 하지만 최근 두번째 남편과 부친을 여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9435
No.
Subject
2071 2016.03.11
2016.03.11
2069 2016.03.11
2068 2016.03.10
2067 2016.03.10
2066 2016.03.10
2065 2016.03.10
2064 2016.03.10
2063 2016.03.10
2062 2016.03.10
2061 2016.03.10
2060 2016.03.10
2059 2016.03.09
2058 2016.03.09
2057 2016.03.09
2056 2016.03.09
2055 2016.03.09
2054 2016.03.09
2053 2016.03.09
2052 2016.03.09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