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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주 노숙자 2명 BC주로 보내져 논란..BC주 당국 답변 요청
  • News
    2016.03.10 07:11:35
  • 사스카추완주의 사회복지사가 노숙자 2명을 아무런 계획도 없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23살과 21살인 노숙자 2명이 사스카추완주 노스 베틀포드에서 아무런 연고가 없는 밴쿠버로 떠밀려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끊기자 노스 배틀포드 쉼터의 사회복지사가 이들 2명에게 편도 버스 티켓을 사 준뒤 무작정 밴쿠버로 보낸 겁니다. 


    그나마 이들 중 1명은 빅토리아에 아는 친척들이 살고 있지만 나머지 다른 1명은 정신질환을 앓는데다 BC주에 연고자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밴쿠버 시 의원은 사스카추완 정부의 노숙자 정책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하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시 의원은 현재 이곳도 노숙자 수가 늘며 사회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이같은 처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밴쿠버 시는 일단 이들이 밴쿠버에 도착한 만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사스카추완 정부가 해당 사회복지사를 상대로 노숙자 추방 사태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등 정치인들이 노숙자 지원에 나서는 가운데 한 건설회사측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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