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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7cm, 오타와 50cm 폭설 내려..곳곳서 사고 지연 발생
  • News
    2016.02.17 12:18:08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를 비롯한 전역이 그제 밤 사이 내린 눈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오늘 아침 토론토의 체감 온도는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시 당국은 도심 전역에 혹한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토론토 지역에 7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도로 곳곳에서 교통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아침 7시45분쯤에는 다운타운 쉘본과 제라드 스트릿에서 스쿨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듀폰 스트릿에서는 SUV 차량이 정지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멈춰서 표지판 위에 메달려있습니다.  

    이밖에 북부지역에 있는 마운트 포레스트에서는 88세 할머니가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다른 차량과 충돌해 중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오타와에는 어제 하루동안 40~50 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1947년 이후 69년만에 최고 기록입니다. 

    이로인해 대다수 학교들이 휴교하며 학생들이 공휴일을 포함해 6일 연속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또 여객기 운항이 취소되거나 중단됐고, 버스가 눈에 파묻혀 갇히기도 했습니다.   

    오타와 전역에서는 어제 12시간동안 평소의 3배인 1백20여건의 크고작은 교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토론토 지역에 강설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토론토 지역에는 단 19.8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2014/2015년 겨울 시즌에는 77.9 센티미터의 눈이 내렸고, 2년 전에는 강설량이 96.2센티미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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