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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01 1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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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당이나 헬스장, 마트 등 일상 공간에서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욕데일 쇼핑몰에 이어 토론토 서쪽 쉐어웨이 가든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KEG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JOEY 레스토랑에서도 직원 1명이 감염됐습니다.이들 식당은 문을 닫은 뒤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앞서 욕데일 쇼핑몰 안에 있는 조이 레스토랑에서도 근무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미시사가 허트랜드 타운 센터에 있는 굳라이프 헬스장 직원 2명도 감염됐습니다.지난달 25일까지 근무한 첫번째 환자는 28일에, 29일까지 근무한 두번째 직원은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헬스장측은 이 확진 직원들이 고객들과 밀접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차이나 타운에 있는 주크 프라이드 치킨 가게에서도 직원 1명이 감염돼 집에서 격리 중이며 업주는 매장 문을 닫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습니다.써리에 위치한 수퍼스토어 2곳에서도 지난주까지 근무한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알버타주 캘거리에 있는 에디오피안 정교회에서는 57명이 집단 감염됐으며 당국이 전파 경로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에드먼튼에 있는 월마트 수퍼센터에서도 8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브라이트 호라이즌 데이케어에서는 직원 2명과 어린이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AB주에서는 어제까지 사흘동안 신규 확진자가 426명 늘고 2명이 숨졌습니다.퀘백주 가띠노에 있는 셰이커 식당에서는 직원 5명이 감염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8월 마지막 2주동안 국제선 34편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절반이 넘는 18편이 토론토에 도착했고, 밴쿠버는 4편, 몬트리얼이 8편입니다.연방정부에 따르면 국내와 국제선에서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지만 항공기발 승객간 전파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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