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8명이 새로 파악됐습니다. 

신규 환자가 258명을 기록하기는 지난 3월 29일(211명) 이후 무려 6주 만입니다. 

아직까지 입원 환자가 줄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전해진 반가운 소식입니다.  

온주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까지 누적 확진자는 21,494명입니다.   

누적 확진자의 60%가 집중된 광역토론토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토론토는 아직입니다.  

4월 중순까지 매일 200여 명 신규 환자가 나온 토론토는 이후 다소 감소하기는 했으나 욕이나 필지역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감소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도 새로 33명이 늘었는데 일일 사망자도 4월 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온주의 누적사망자는 1,798명입니다. 

이밖에도 온주 보건당국은 오늘 검사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대 대상에 은퇴자홈과 쉼터, 일반 주민들이 포함될 예정인데 이에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는 오늘 오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는 6월1일부터는 전국의 국립 공원 일부 지역이 해제되고, 캠핑은 22일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미지:C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