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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14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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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이 발생한 온타리오주 토론토 웨스턴 병원의 응급실에서 또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응급실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병원측은 지난달 20일부터 5월3일 사이 응급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의무적으로 검사를 지시하고, 응급실을 출입을 필수 직원으로 제한했으며, 또한 개인보호장비의 올바른 착용도 교육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병원을 포함 온주 전역의 병원 등 의료시설 73곳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노스욕 종합병원에서도 환자 14명과 의료진 2명이 감염되고, 이중 환자 2명이 숨졌으며, 8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토론토의 누적 확진자는 어제까지 7,944명, 사망자는 634명이며, 5,655명이 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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