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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25 08: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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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는 전화나 이메일, 심지어 우편물을 보내 지금 당장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추방될 수 있다고 협박하고 개인정보등을 캐왔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 아예 집으로 찾아와 자신들을 국세청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대놓고 돈을 요구했습니다.이에 집 주인이 돈이 없다고 하자 은행에서 찾아올 것을 다그치기도 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국세청 사기는 주로 세금 혜택을 준다거나 미납급을 납부해야 한다고 협박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어느 한 특정지역이 아닌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경찰은 국세청, 즉 CRA와 관련한 문자와 전화, 이메일등을 받을 경우 즉시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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