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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늘어 나는 흡연자..담배 개비, 마리화나 경고 문구 도입 검토 중
  • News
    2018.11.01 12:34:34
  • 캐나다의 흡연 인구가 늘며 정부가 강도 높은 금연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5살 이상 흡연자는 4백6십만 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25살 이상 흡연 인구는 전년 대비 16%나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마리화나 사용자도 13% 증가했습니다. 


    마리화나 사용은 청소년 중에는 15살에서 19살이 가장 많았고, 성인은 20살에서 24살이 33%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마리화나 오용에 대한 유해성과 안전한 사용에 대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연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담배 개비에 경고 문구를 표기하는 새로운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연과 흡연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배 각 개비에 발암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할 방침입니다. 


    담배는 암을 유발한다는 문구를 직접 표시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을 줄이는 전략입니다. 


    이번 안이 시행되면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에 경고 문구를 표시하는 나라가 됩니다. 


    정부는 오는 1월 4일 시안을 공개하고 심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 가열 담배와 물담배, 마리화나 등에도 경고 문구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캐나다는 2012년부터 담뱃갑에 경고 문구와 그림을 넣었으며 현재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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