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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수하물 요금 인상..첫번째 $20 ->$30, 두번째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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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07:53:43
  •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이 일제히 유료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일반석 중 저가석에 적용되는데 첫번째 수하물 요금은 기존 20달러에서 30달러 대로, 두번째 수하물 요금은 30달러에서 50달러 대로 대폭 오르게 됩니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10월 5일부터 출발하는 국내선과 미국 노선, 케러비안, 멕시코행 여객기에 적용하는데 단, 8월 21일 이전에 발권된 항공권과 10월 5일 이전 탑승객은 인상 전 요금이 부과됩니다.  


    웨스트젯은 지난주 일부 국내선 요금에 적용했고, 10월 1일부터 출발하는 미국과 국제선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초저가 항공인 젯블루의 인상 발표 후 전격 이뤄졌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젯블루를 따라 요금을 올린 두 항공사는 2014년 이후 첫 인상이라며 항공유와 기타 경비 인상도 이유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항공사들이 이미 식사와 좌석 지정, 와이파이, 수하물 요금 등 추가 요금 구조를 다양하게 늘리며 승객들에게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늘려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어캐나다가 지난해 벌어들인 매출은 10억 달러, 웨스트젯은 4억4천만 달러를 추가로 벌었습니다. 


    이처럼 요금 구조가 다양하다보니 비용을 줄이려다 오히려 일반 항공사를 넘어서기도 하고, 또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 수하물에 요금을 부과하면 빈손으로 타야 하는 할 처지에 놓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한편, 에어캐나다의 한국 노선에서는 위탁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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