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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메트로밴 주택 시장 냉각 뚜렷..거래 30% 줄었으나 가격은 상승
  • News
    2018.04.05 07:48:46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도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거래량이 크게 낮아지며 냉각되는 양상입니다.  

    어제 메트로밴쿠버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의 거래량은 2천5177채로 전달 보다 14% 증가했지만 작년 동기간 대비 30% 감소했습니다. 

    지난 10년 간 3월의 평균 거래 건수에 비해서도 23% 나 낮은 수준입니다.

    또 올 1분기 총 거래도 6천542건으로 지난해 보다 13.1% 감소하며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높은 집 값과 세금, 이자 상승에 더해 강화된 모기지 조건 규정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주택 구입 수요가 줄며 매물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매물 대비 실제 거래 성사 비율이 30%로 높은데다 아직까지 주택 공급이 낮은 편이라 집 값이 상승할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단독 주택의 매매 비율은 14%, 타운하우스 40%, 아파트는 62% 였습니다. 

    이 기간 메트로밴쿠버 모든 주택의 밴치마크 가격은 $1,084,000달러로, 일년 전 동기간 보다 16% 상승했습니다. 

    주택 형태별로 보면 아파트, 콘도가 $693,500로 26.2% 올랐고, 타운하우스가 $835,300로 18%, 단독 주택은 $1,608,500로 7.4% 상승했습니다.   

    이외에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코퀴틀람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1,290,000로 일년 전 보다 12% 올랐고, 타운하우스 $689,300로 18%, 아파트 콘도는 $536,300로 무려 33%가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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