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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총기.갱단 강력범죄 급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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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8 09:12:20


  • 최근들어 캐나다 전국에서 갱단이 연루된 강력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국에서 발생한 갱단 관련 살인 사건은 141건이며, 이 가운데 112건이 총기 살해입니다. 

    당국은 2013년 이후 전국 주요 도심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이 두배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도 2013년 32건에서 지난해 74건으로 4년새 두배가 늘었습니다. 

    최근 수년 간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데 지난해 발생한 총기 살인 39건 중 3분의 2가 갱단이나 마약과 연관됐고, 단 2%만이 단순 총기 사건입니다. 

    토론토의 경우 과거 범죄에 사용된 총기의 80%가 밀반입됐으나 요즘은 밀반입이 절반으로 줄고, 나머지 절반은 국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 최근 열린 회의에서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토론토가 지금도 안전하긴 하지만 총격 사건이 자주 발생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토론토경찰국장 출신인 빌 블레어 연방자유당의원은 갱단들이 갈수록 강력한 총기들을 입수하고 있어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범죄 집단에 유혹당하지 않도록 지원해 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리자이나와 위니펙에서 총기 관련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몽튼과 에드먼튼, 토론토 순입니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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