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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3.08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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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에서 의사들이 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전혀 낯선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의사와 레지던트, 의대생 등 700여 명은 지난달 25일 시작된 온라인 청원 운동에서 간호사와 사무직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데 자신들의 임금만 오르고 있다며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혜택이 제공해 환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물론 퀘백주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온타리오주 보다 10% 정도 높은 40만3천여 달러지만 이미 많은 돈을 받고 있다며 양심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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