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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02 0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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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첫 날 전 세계에서 수십 만명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1월 1일 0시0분 새해 시작을 알리는 불꽃과 함께 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 마이클 병원에서 여자 아기가 힘찬 울음 소리로 새해를 열었습니다.똑같은 시간 험버 리버 병원에서는 쌍둥이 남자 아기가 0시 0분에, 그리고 7초 뒤 쌍둥이 여동생이 차례로 태어났습니다.퀘백주 몬트리얼에서는 엄마를 빨리 보고 싶었던 천사가 예정일보다 한달여 빠른 0시0분 2초에, 알버타주 캘거리에서는 12초 후 남아가 태어났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 병원에서도 새해둥이 여자 아기가 새해 시작을 알렸습니다.한편, 유엔아동기금, UNICEF에 따르면 새해 첫날에만 전 세계에서 38만6천여 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습니다.이날 하루 인도에서 6만9천70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중국 4만4760명 등이며, 이 새 생명들은 오는 2100년 즉 22세기를 맞이해 살아갈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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