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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22 1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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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캘거리의 젊은 음악 선생이 미성년 성관련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올해 27세인 크리스천 세릴은 12세에서 17세인 피해 여학생을 상대로 성폭행과 성적 간섭, 강요, 성매매 관련한 대화로 유혹했고, 이외에 아동음란물 소지 및 유통 등을 합해 무려 49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처음 피해자 3명에서 사건이 공개된 이후 피해자 19명이 추가로 신고했으며, 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세릴은 자신을 10대 남학생으로 속여 에스크에프앰, 스냅쳇, 인스타그램 등 앱을 통해 피해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성매매 나 벗은 사진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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