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연일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에서 교통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30분경 워든과 킹스턴 로드에서 길을 건너던 41세 여성이 뺑소니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현장에서 내뺀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거나 증거가 될 만한 자료를 가진 제보자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늘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