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여의사 살인 사건'과 관련해 신경외과 의사인 남편이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번 지역 클레인버그 다리 근처에서 40세 엘레나씨의 시신이 발견되자 경찰은 엘레나씨가 노스욕 배더스트와 쉐퍼드에 있는 자택에서 남편에게 살해 당한 뒤 이곳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시신 발견 하루 뒤인 금요일 미시사가의 한 커피숍에서 남편을 체포하고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지난 주말 자택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범행 동기에 대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어린 자녀 3명은 현재 친지들이 돌보고 있으며, 온주의사협회가 엘레나씨를 추모하기 위한 온정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