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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학생들 성적 세계 상위권..BC주 학생들 읽기 성적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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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6 10:51:39
  • 캐나다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세계 상위권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원, PISA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35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2개국에서 15살 학생 5십4만 여명을 대상으로 읽기와 과학, 수학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10개주 900여개 학교에서 10학년 학생 2만 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2015년 국제 학업 성취도'에서 캐나다는 72개국 중 상위권인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캐나다는 전체 72개국 중 읽기에서 2~4위, 과학 5~9위, 수학이 8~12위입니다.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캐나다가 읽기에서 1위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과학 3~4위, 수학도 3~7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학생들은 읽기에서 전체 1위인 싱기포르 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과학도 캐나다 다른 주에 비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퀘백, 알버타주 학생들의 과학 성적이 국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과학의 경우 전체 72개국 학생들의 성적이 나아지지 않은 가운데 캐나다는 매우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PISA는 3년 주기로 읽기와 수학, 과학 성취도를 비교하고 있으며, 오차 범위를 고려해 순위 대신 범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전체 1위는 싱가포르가, 일본과 에스토니아가 2위와 3위, 이어 대만과 핀란드, 중국이 4위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성별 성취도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남학생 보다 여학생의 점수가 높게 나타았습니다. 


    이에 기관은 성별 성취도 결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성별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각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읽기 3~8위, 과학 5~8위, 수학 1~4위 이며,  전체 국가들 중에서는 읽기 4~9위, 과학 9~14위, 수학 6~9위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와 비교해 보면 한국은 수학이 조금 높은 반면 과학과 읽기 성적은 캐나다 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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