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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본격 조기 총선 돌입..2월 27일 투표
  • AnyNews
    2025.01.29 12:39:06
  • 온타리오주 덕 포드 수상이 어제 온주 총독을 만나 의회 해산을 승인 받으면서 오늘부터 정국은 본격적인 조기 총선에 돌입했습니다. 

    몇 주간 이어진 조기 총선설이 어제 오후 공식화된 가운데 공식 선거 운동 첫 날 윈저 앰배서더 다리를 배경으로 선 포드 대표는 다가올 관세 위협에 강력하게 맞서기 위해 조기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며 무역 전쟁을 정조준했습니다.  

    조기 총선이 돈 낭비라는 야당 대표들도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매릿 스타일스 신민당 대표는 노인은 노숙자로 전락하고 젊은층은 희망을 잃었으며, 실업률은 악화했다며 수상직을 그만 둔 포드를 대신해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니 그롬비 자유당 대표는 가정의 부족에 대해 너무 늦게 또 너무 적은 자금만 지원했다고 의료 문제를 꼬집으며, 4년 안에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이크 슈하이너 녹색당 대표는 온주민이 가장 필요로 할 때 포드 정부가 이들을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온주 조기 총선 투표일은 오는 2월 27일입니다. 

    예정보다 15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1억5천만 달러에서 1억 7천5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온주 전체 의석 124석 중 보수당 79석, 자유당과 신민당이 비슷하게 득표했는데도 신민당은 28석, 자유당은 9석에 그쳤고, 무소속 6석, 녹색당 2석입니다. 

    2022년 당시 투표율은 온주 역대 최저치인 44%에 그쳤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의 투표권은 온주 거주 18세 이상인 시민권자로, 투표소 등 관련 정보가 담긴 유권자정보카드(VIC)가 우편 발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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