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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없는 멕시코산 소고기 먹어도 되나..품질 보장 못하지만
  • AnyNews
    2024.02.22 12:34:07
  • 전국에서 판매되는 소고기의 80%가 캐나다산이고, 나머지 20%가 수입산인데 육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입산에 등급이 매겨지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캐나다산 소고기는 품질에 따라 가장 좋은 프라임부터 트리플 A, 더블A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트리플이나 더블A 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달하우지 대학 전문가는 멕시코산 수입 소고기에 등급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품질이 어떤지는 알 수 없다며 캐나다산보다 저렴한 멕시코산은 늙은 황소(Bulls)나 늙은 소(Cow)일 가능성이 높고, 이 때문에 품질도 낮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트리플A나 더블A 등은 소비자에게 품질 등급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안전 지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축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멕시코산 소고기의 맛과 질감은 캐나다산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블로 측은 캐나다산을 주로 판매하지만 여러 국가의 수입산 소고기도 제공하는데 등급 시스템이 다르다보니 등급 없음으로 표시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든 판매용 수입산 육류는 연방 식품 안전청이 검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달하우지 대학 전문가는 식품 업체들이 육류 가격을 낮추기 위해 멕시코산 수입 소고기를 늘리면서 앞으로는 더 자주 매대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소비자는 등급 없는 수입산과 캐나다산의 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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