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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콘도 임대료 상승..집 없는 서민들만 힘들어
  • News
    2016.10.31 07:22:14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콘도 임대료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토론토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가격은 월 평균 $1,777로 지난해 보다 7.2% 올랐습니다.


    2베드룸은 $2,419로 7.9%, 원룸의 평균 임대료는 $1,488로 8.3% 비싸졌습니다. 


    시장에 나오는 공급 매물은 감소하는데 이에 반해 수요가 급증하며 임대료가 오르고 있다고 협회는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택 구매자 경쟁 뿐 아니라 임차인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임차인이 증가하는 이유는 토론토의 집 값이 너무 비싼데다 최근 연방정부가 스트레스 테스트를 도입하면서 집 사기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올들어 완공된 콘도 숫자도 지난해 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제는 콘도 신축이 늘더라도 소유주가 바뀔 뿐 임대 시장이 더 커진다는 보장이 없는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임차인들은 주인이 요구하는 인상분을 지불하거나 아니면 주머니 사정에 맞춰 싼 집으로 이사를 해야합니다. 


    이처럼 임차인의 설움이 커지고 있지만 온주 정부는 인상율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 


    온주 정부는 1991년 11월 1일 이전 건물에 대해서만 인상율을 제한할 수 있으며, 이후 건물에 대해서는 통지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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