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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이민성 내년 30만명 수용..경제 이민 크게 늘렸으나 전체 인원은 제자리
  • News
    2016.11.01 08:48:48
  • 연방이민성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민자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의 경제 자문들이 4십5만명을 제안했으나 이보다 훨씬 작은 3십만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존 맥켈럼 연방이민성 장관은 이민자 수를 늘리고 싶지만 당장 내년부터 45만명을 수용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과거 보수당 정부 시절보다는 4만여명이 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민성은 전문기술인력과 사업가, 경험이민 등 경제 이민을 160,600명에서 172,500명으로 11,900여명 늘리고, 배우자와 부모 등 가족 초청도 8만명에서 8만4천명으로 확대합니다. 

    올해 시리아 난민 등을 대폭 수용한 정부는 내년에는 낮출 예정입니다. 

    정부 정책을 기준으로 내년도 이민자 비율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7%가 경제 이민이며, 가족이민은 28%, 난민은 올해 19%에서 내년도는 13%, 나머지는 인도적 이민입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익스프레스엔트리 EE 제도를 통한 이민자를 올해 5만8천4백여명에서 7만3천7백여명으로 크게 늘리고, 주정부이민도 5만1천명으로 확대합니다. 

    간병인은 1만8천여명으로 올해보다 소폭 줄였고, 사업 이민도 800명에서 500명으로 낮췄습니다. 

    가족 초청의 경우 배우자와 자녀 등이 6만4천여명, 부모와 조부모 초청은 올해와 같은 2만명입니다. 

    이에 이민 문호 개방이 대폭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일부는 실망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경제 자문 기관은 캐나다의 고령화가 경제 성장의 위협 요인이라며 대안으로 이민자 수용 확대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는 50~54세가 가장 많고 평균 나이는 40.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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