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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9.26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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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금 인상이 직장인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습이다. 머서가 캐나다 전국 15개 산업군의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임대료와 장바구니, 필수품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비가 폭등하고 있지만 고용주들은 내년 성과급과 총 연봉 인상 규모를 올해 3.6%와 4.1%보다 낮은 3.3%와 3.7%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85%가 예산 수립 초기 단계라고 밝혀 인상률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임금 인상이 둔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토요일 온타리오주 스카보로 센터에서 열린 Bath & Body Works 전국 잡페어에 수백여 명이 길게 장사진을 이뤄 치열한 취업 경쟁을 드러냈으며, 소셜미디어에는 일자리 찾기가 너무 어렵다는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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