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노스욕 얼 베일스 공원에서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18세 남성 1명이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22분쯤, 갑자기 불어난 하천에 Sheppard Avenue West와 Bathurst Street에 있는 공원 북동쪽 하천 근처를 걷던 2명이 빗물 배수관으로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이후 1명이 가까스로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이후 오늘 오전까지 소방관과 경찰, 경찰견이 Don River Boulevard 외곽 셰퍼드 육교 아래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고, 18세 실종자는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