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이니스필에서 발생한 경관 살인 사건과 관련해 온주특별수사팀은 현장에 도착한 숨진 경관 2명은 현장에 도착해 총을 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범인과의 총격전은 세번째 도착한 경관과 벌어졌으며, 앞서 출동한 모건 러셀과 데본 너스럽 경관은 집 안에서 반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크리스 던캐스터가 쏜 총에 맞고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22세인 던캐스터의 사인 규명을 위해 오늘 부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앞서 2020년 5월 던캐스터가 캐나다군에 지원해 기본 훈련을 받기는 했으나 전 훈련 과정을 마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던캐스터가  평소 조부모를 돌봐온 것으로 알고 있다는 한 이웃은 사건이 발생한 날도 목격했는데 전혀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런 사건이 발생하게 돼 너무 충격이고 슬프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순직한 경찰 2명의 시신이 오늘 오전 토론토에서 401고속도로와 400 고속도로를 통해 베리로 향했으며, 합동 장례식에 대한 시기와 절차 등은 논의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