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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28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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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접종하면 감염되더라도 가족에게 전파할 확률이 최대 절반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영국 공중보건국(PHE)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1회 맞고 3주가 지난 뒤 감염된 경우, 가정 내에서 전파율은 미접종자에 비해 38%에서 49% 정도 낮았습니다.이같은 효과는 접종 2주후부터 확인됐고, 모든 연령대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또 백신을 맞고 4주가 지나면 감염되더라도 유증상일 확률이 60∼65% 줄어든다고 연구진은 덧붙였습니다.이와 관련해 영국 보건 당국은 백신이 생명을 살리는 건 알고 있지만 바이러스 전파도 막는다는 것을 이번 연구가 보여주고 있다며 의미있는 종합적인 자료라고 강조했습니다.또 다른 감염병학자는 백신이 100%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의 방어력을 높이려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데 근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도 전문가들은 백신 만능주의를 경고하며 백신을 맞았더라도 손 씻기와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영국 연구진은 앞으로 백신을 2회 맞을 경우 전염 가능성이 더 떨어지는지 계속 연구할 예정입니다.한편, 최근 미국과 캐나다, 영국의 공동 연구진은 코로나가 공기 중 전파되고 있다며 밀폐된 실내에 여럿이 있지 말고 거리 두기와 함께 철저한 환기가 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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