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오늘 캐나다 현충일..전국서 소규모 기념식 열려
  • News
    2020.11.11 12:12:42
  • 캐나다 현충일.jpg


    오늘은 제1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등에 참전한 용사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캐나다 현충일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오늘 아침 11시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소수의 참전 용사들이 참석, 헌화하고 추모했습니다.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전국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소수 인원이 참석했고, 현장에 가지 못한 용사들은 온라인이나 TV를 통해 참여했습니다.  

    앞서 어제는 온타리오주 제임스가든 이상온무궁화동산에서 현충일 행사가 있었습니다.  

    무궁화사랑모임.jpg


    한국전에 참전했다 숨진 장병 516명을 기리기 위해 무궁화나무에 516개의 빨간 리본을 메달았습니다. 

    장병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궁화사랑모임이 시작한 행사는 올해로 열번째를 맞았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코퀴틀람에 있는 블루마운틴 공원 기념비에서 연마 마틴 상원의원과 넬리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식이 진행됐습니다. 

    연아 마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인들의 희생과 용기가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언제나 그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토론토에 있는 서니브룩 보훈 센터에는 3만7500여 개의 캐나다 국기가 꽂혔습니다. 

    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들은 매년 1차 세계 대전 종전 기념일인 11월 11일을 리멤버런스데이로 정해 기념하고, 빨간 양귀비꽃 브로치를 달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댓글 0 ...

http://www.alltv.ca/153141
No.
Subject
9257 2020.11.12
9256 2020.11.12
9255 2020.11.12
9254 2020.11.11
9253 2020.11.11
2020.11.11
9251 2020.11.11
9250 2020.11.11
9249 2020.11.11
9248 2020.11.11
9247 2020.11.11
9246 2020.11.11
9245 2020.11.10
9244 2020.11.10
9243 2020.11.10
9242 2020.11.10
9241 2020.11.10
9240 2020.11.10
9239 2020.11.10
9238 2020.11.09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