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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03 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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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 당국이 피카츄 위치를 재 조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포켓몬 고 개발사가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잭 레이튼 페리 터미널에 피카츄를 풀어놔 이를 잡으려는 이용자들이 모이면서 평소에도 복잡한 터미널이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고, 특히 이들이 버리는 쓰레기들이 주변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시 당국은 '포켓몬고' 개발사측에 위치 재조정을 촉구하고 적절한 장소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의 한 주민은 개발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사유지 주변에 포켓몬을 풀어놨다며 법정 소송을 제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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