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모터 싸이클을 타던 12살 소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휴일인 지난 월요일 오후 6시쯤 빈브룩과 트리니티 처치 로드 근처에서 의식을 잃은 12살 소년이 발견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소년은 당시 바이크를 타던 가족 일행과 헤어졌다 뒤늦게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소년이 모터싸이클로 알려진 더트바이크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살해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