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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자유당정부 자동차보험료 인하 불이행 질타..정부 추진중이다 해명
  • News
    2015.07.16 08:51:15
  •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관련해 자유당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년 전 온주 정부는 자동차 보험료를 다음달까지 15% 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온주재정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회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6곳의 보험료가 지난 2분기 동안 내리기는 커녕 오히려 0.6% 올랐습니다. 

    심지어 몇몇 회사의 보험료는 16%까지 인상됐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지난 2년 동안 자동차 보험료는 단 6.5% 정도 내려간 셈입니다. 

    이에 신민당과 보수당은 애초에 보험료 인하를 위한 계획이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무계획적이라고 질타하며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찰스 소자 온주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지난 봄 개정된 보험 관련 규정이 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공약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석달전에도 지적을 받은 소자 재무장관은 당시 자동차보험회사들의 제도 남용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다며 그제서야 인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캐나다보험국은 온주 운전자들이 알버타주에 비해 45%, 캐나다 동부 지역이 비해 두배 높은 요금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인하 정책에 따르면 온주 운전자는 연간 평균 2백25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운전자 9백4천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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