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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GTA 주택 시장 반등세 이어가..거래 늘고 집 값도 올라
  • News
    2018.09.06 09:01:57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석달 연속 나아지고 있습니다.    

    6.7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주택 거래가 늘고 가격도 올랐습니다.   

    특히 시장에 나온 매물이 지난해 동기간 보다 무려 6% 증가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 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의 주택 거래량은 6천839채로 전년 동기간 대비 8.5% 증가했습니다. 

    평균 거래 집 값도 $765,270로 일년 전 보다 4.7% 올랐습니다. 

    다만 여름철 비수기인 탓에 6월에 비해서는 거래와 집 값 모두 두달 연속 낮아졌습니다. 

    주택 형태별 거래량을 보면 단독 주택 (3천1채)이 전년보다 17.7% 늘었고, 타운하우스 (1천143채)도 5.6%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반단독 (577채)이 1% 감소한 가운데 6월에 주춤했다 다시 상승하고 있는 콘도 거래는 전년 대비 5.6% (2천채) 증가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올들어 연속 상승세인 콘도는 지난달에도 6.4% 올랐고,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각각 3.6%와 3.2%씩 올랐습니다.  

    단독 주택도 1.2% 오른 가운데 416 지역의 반단독과 타운하우스 가격은 소폭 떨어졌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여름인데도 인구 증가로 인해 주택 수요가 늘고, 또 그 동안 관망세였던 구매자들이 시장에 뛰어들며 주택 거래가 일년 전 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에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관계자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택 공급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지역별로 노스욕을 보면 영스트릿을 기준으로 윌로우데일 웨스트(C7) 지역에서는 지난달 70채가 거래되고, 평균 거래 가격은  $712,737이며, 단독 주택 평균 값은 $1,601,680, 콘도는 $552,510입니다. 
     
    영스트릿 동쪽 윌로우데일 이스트(C14) 지역에서는 122채가 거래됐고, 평균 값은 $800,770 이며, 단독 주택은 $2,140,941, 콘도 $577,803에 거래됐습니다. 
     
    노스욕 북쪽 리치몬드힐의 평균 주택 매매가는 $999,311, 마캄과 번 지역의 평균 거래 가격은 각각 $875,182와 $997,587 입니다.  

    이밖에도 필 지역에 있는 미시사가의 평균 거래 가격은 $683,819이며,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옥빌은 평균 거래 집 값은 $1,030,48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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