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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일자리 9만개 늘어..구직 포기 증가 우려 수준
  • AnyNews
    2021.09.10 10:10:32
  • 캐나다의 고용 시장이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 캐나다 전국에서 비 농업부문 일자리 9만 여개가 늘었습니다. 

    석달 연속 고용 시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실업율도 전달 7.5%보다 0.4% 포인트 낮아진 7.1%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15세에서 24세 청년 실업율은 전달 11.6%에서 제자리 걸음을 유지했습니다.  

    지난달에는일부 소매와 식품 서비스 분야는 여전히 뒤쳐졌지만 서비스 전반 부문의 일자리와 풀타임이 늘면서 고용 지표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더 이상 일자리를 찾지 않는 구직 포기자가 늘면서 전체 노동 인구도 줄었다고 우려했습니다. 

    일 하고 싶지만 취업을 못해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히 실업자 수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실업율이 낮아졌다는 겁니다.  

    전문가는 이런 구직을 포기한 사람을 포함하면 캐나다의 실업률은 9.1%로 다시 높아진다고 지적하며 국내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또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 4차 대유행도 국내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각주별 실업율은 온타리오주가 전달 8%에서 7.6%로 낮아졌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6.6%에서 6.2%로 떨어졌으며, 알버타와 퀘백주는 각각 7.9%와 5.8%를 기록했습니다.  

    도시별로 본 소규모 통계에서는 온주 토론토의 실업율이 전달 9.8%에서 9.3%로, BC주 밴쿠버는 0.4% 포인트 떨어진 7.2%, 알버타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각각 9.6%와 8.2%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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