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주택시장이 일년 전 대비 호황을 누렸습니다.?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주택 구매자들은 늘어나는데 반해 매매하려는 소유주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역토론토에서 거래된 주택은?1만2천800백여채로?일년 전 같은 기간에 거래된 1만1천9백여채 보다 7.5% 증가했습니다.?

5월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조금은 감소했습니다. ??

416 지역에서 4,553채, 905 지역에서 8,023채가 거래됐습니다.?

평균 집 값은 5월 $751,908에서 한달새 $746,546로 하락했으나 일년 전 보다는 16.8% 인상됐습니다. ?

단독 주택의 경우 416 지역의 평균 값은 한달 전인 5월에 $1,286,000에서 지난달 $1,259,486로 소폭 떨어졌으나 일년 전 대비 19.6% 올랐습니다.?

905 지역은 한달 전과 동일한 수준인 $892,000를 기록했으며 거래량과 평균 집 값 모두 일년 전 보다 늘었습니다. ???

반단독주택은 416이 5월 $835,000에서 지난달?$912,724로 오른 반면?905 지역은 $587,000에서 6월 $581,000여달러로 하락했습니다.?

416 지역의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905 지역은 11.4% 증가했습니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416 지역의 집 값이 $635,000 소폭 오른 반면 거래량이 12% 감소했으며, 반대로 905 지역은 한달 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집 값도 $527,800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광역토론토에서는 콘도 거래가 가장 활발했습니다.?

콘도 가격은 416이 $448,000, 905는 $349,000로 올랐고, 거래량은 각각 15%와 18%씩 증가했습니다.?

오늘 발표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주택 소유주들이 집 값이 너무 올라 자택을 팔고 이사하기 보다 개보수 하려는 경향이 늘다 보니 매물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여섯달동안 광역토론토에서만 6만1백70채가 거래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번달부터 주택 거래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