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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11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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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토론토 시의원이 평화와 인권을 위한 촛불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조 의원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토론토 시청 시의회실에서 한반도와 세계 평화 유지를 촉구하기 위한 모임을 개최합니다.이날 집회에서는 복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고 한일간 위안부 문제 타결의 부당성을 알리고 일본 정부에 더 나은 보상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또 북한의 수소 폭탄 시험 발사를 규탄할 계획입니다.이날 집회에는 201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세츄코 스로우 여사와 알파 에듀케이션의 조셉 웡 회장, 이슬람 재단의 대표자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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