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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2015.10.07 1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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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마컴에 위치한 팬암 경기장이 태권도 꿈나무들의 기합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지난 주말 열린 고정욱 캐네디언 클래식 제16회 태권도 토너먼트 현장입니다.
절도있는 품세 동작에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겨루기 시합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려 온주는 물론 퀘벡주에서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고정욱 / Jung Ko 태권도 관장
팬암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태권도 토너먼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전한 고 관장은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고정욱
이날 대회에는 3세 어린 아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가해 태권도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 제레미 멕켄지 / 9살 참가자
한편, 지역사회와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고정욱 캐네디언 클래식은 내년에도 팬암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커져가길 기대해 봅니다.
얼TV 뉴스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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