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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15 1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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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한인회가 그랜트를 지원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한인 동포들 돕기에 나섰습니다.지난달 말 유나이티드 웨이에서 5만달러를 지원받은데 더해 연방 뉴호라이즌에서 2만5천달러를 받았습니다.이에 한인회는 1차 안녕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몸이 불편한 시니어와 장애인, 싱글맘과 실직자 등 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1차에서 수혜 받지 못한 한인들을 찾아 더 많은 한인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인회는 조만간 지원팀을 꾸려 2차 안녕캠페인 지원 일정과 대상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앞서 한인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인 동포들로부터 약 3만8천 여 달러를 후원 받아 1차 안녕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덕분에 시니어와 장애인, 싱글맘과 어린이, 자폐아동 등 500여 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해주고, 영세 사업체 200여 곳에 위생물품을 제공하며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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