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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03 1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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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로 예정됐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알렉 미나시안의 재판이 오는 11월 9일 시작될 예정입니다.노스밴 참사의 주범인 미나시안에 대한 재판은 4주에서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나시안의 재판은 당초 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과 변호인측이 미나시안의 정신과 감정 결과를 받지 못해 4월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배심원 없이 진행될 재판에서는 미나시안의 범죄가 아닌 범행 당시 미나시안의 정신 상태와 범행 동기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2018년 4월 23일 범행 후 체포된 미나시안은 당시 경찰관에게 성적 거부에 대한 보복으로 여성들을 헤치지 위해 이날 범행을 계획했다고 실토한 바 있습니다.당시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으로 한인 3명을 포함 10명이 숨지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미지: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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