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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06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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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한인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단기 룸렌트 광고를 낸 뒤 돈을 챙겨 잠적한 30대 한인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37세 김 모씨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 2일사이 노스욕 쉐퍼드 역 근처 그린필드 애비뉴 30번지를 단기 룸 렌트한다며 캐나다모임 다음 카페에 광고했습니다.이후 연락해 온 한인과 유학생 20여에게 첫달과 마지막달 디파짓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사라졌습니다.피해자들 중에는 김 씨와 만나 룸을 확인한 경우도 있었지만 코로나19 때문이라며 몇명은 룸을 보지도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 씨가 이미 캐나다를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한 경찰은 여러건의 사기 혐의로 김 씨를 추적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 얼굴을 공개한 뒤 제보를 요청했습니다.(자막) 제보: 416-808-3200, 416-222-TIPS (8477), www.222ti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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