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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1.23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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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하락으로 인해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자동차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현대차 캐나다는 오는 2월 2일까지 엑센트와 엘란트라, 산타페, 소나타 등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전했습니다.엑센트 수동은 4천1백여달러, 엘란트라 수동은 5천1백여달러 정도, 산타페 스포츠와 산타페 XL도 3천달러 이상 할인됩니다.이외에도 벨로스터와 투싼, 소나타등도 7백50~1천8백달러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2년 연속 판매가 줄어 이를 만회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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