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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계 범죄 증가에 공관 안전 당부..
  • News
    2021.03.18 12:22:34
  • 지난 16일 미국 애틀란타의 한인 마사지 업소 총격 사건으로 한인 4명 등 8명이 숨진 가운데 지난주 목요일에는 퀘백주 몬트리얼에서 한인이 신원 불상의 사람들로부터 스프레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범죄가 끊이지 않자 공관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동포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걷거나 차로 이동할 때 모르는 사람과 불쾌한 언행이나 시선으로 상대를 자극하지 말고, 다른 민족이나 인종에 대해 자극적인 평가나 언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늦은 밤 홀로 나갈 때는 휴대전화 후레쉬를 켜고 통화하는 것처럼 큰 소리로 대화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본인의 이동 동선과 연락처를 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911에 신고하는데 범죄나 재난 상황이 닥치면 총영사관으로 연락하거나 경찰에게 총영사관과의 연락을 원한다고 분명히 요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자막)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 416-920-3809 (사건사고 담당 내선 241)

    해외 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가 추가 연장됐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지속과 입국 금지 및 제한,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외교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한달 간 모든 국가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외 여행은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것을 외교부는 당부했습니다. 

    한편, 애틀란타 총기 사건과 관련해 범인을 감싸는 경찰 발표가 더 충격적이라는 비판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정계 주요 인사들이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연방수사국, FBI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기 위해 이번 수사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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