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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30 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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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기술(KEPCO E&C)이 온타리오 주 포트 엘긴(Port Elgin)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고, 온타리오 원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 정부는 어제 “한전기술 이배수 사장을 포함한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주정부를 방문, 경제개발·고용·통상부 빅 피델리(Vic Fedeli) 장관과 면담하고 한전기술의 온타리오 해외사무소 개설과 상호간 무역·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과 협력관계 증진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한전기술의 온타리오 해외사무소는 양측이 근 1년 동안 사무소 설립과 교류협력을 협의한 끝에 성사됐습니다.피델리 장관은 “한국과 일본의 캐나다 사무소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고 온타리오에 많은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특히, 한전기술이 온주와 경제협력의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온주 정부는 포트 엘긴에 자리잡은 한전기술 온타리오사무소가 앞으로 현지에 가동 중인 브루스 원전에 EPC(설계·조달·기술) 방식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브루스 원전은 휴런(Huron)호수의 동부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70년 공사에 들어가 1987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됐으며, 완공 뒤 2001년부터 실질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올해까지 민간 컨소시엄 브루스발전과 장기임대 계약이 완료되지만, 25년 추가연장을 통한 오는 2044년까지 운영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습니다.온주 정부는 브루스 원전의 수명연장 프로그램이 지역 성장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전기술의 해외사무소 개설에 기대감을 보였습니다.현재 원전이 위치한 브루스 카운티에는 원전 협렵업체 50개가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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