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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29 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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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필드가 그리운 골퍼들을 위해 마련한 시리즈, 2019년도에 확 바뀐 골프 룰 두번째 시간입니다. 예전엔 그린 위에서 퍼팅한 공이 홀에 꽂힌 깃대를 맞히면 벌타 2점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프로대회에서 깃대를 꽂고 퍼팅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모래와 흩어진 흙을 치울 수도 있고, 공이나 스파이크 자국도 벌타 없이 개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 퍼팅 중에 동반 플레이어의 공을 맞히면 벌타 2점으로 변함이 없고 공이 퍼팅에 방해가 되거나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마크를 해 달라고 요구하면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퍼팅하다 실수로 우연히 동반자의 발에 맞은 경우도 벌타 없이 그 스트로크는 무효로 하고 원래 지점에 공을 다시 놓고 플레이하면 되는데 단, 예외적으로 깃대나 깃대를 잡고 있는 사람을 우연히 맞힌 경우에는 벌타 없이 멈춘 지점에서 플레이하면 된다고 하니까 꼭 알아두시어 플레이어들끼리 다투는 일 없이 즐겁게 라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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