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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21 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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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필드에 나가서 골프를 칠 생각으로 미리부터 들떠 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 여러분들께서 꼭 알아두어야 할 올해 새롭게 바뀐 골프 규칙이 있다고해서 오늘부터 시리즈로 구성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헷갈리기 쉬운 사항 첫번째는 벙커 관련 규칙인데요. 올해부터는 볼이 벙커에 빠진 경우 플레이와 관련이 없다면 클럽이 모래에 닿아도 되고, 벌타를 받고 벙커 밖에서 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플레이와 관계가 없으면 클럽을 벙커 모래에 놓아 두거나 휴식을 위해 클럽을 세워 놓고 기댈 수도 있고 화가 나서 모래를 쳐도 벌타를 안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단 벙커에서 어드레스에 들어간 뒤 클럽이 모래에 닿으면 라이 개선에 해당돼 벌타 2점을 받고 벙커에서 공을 도저히 칠 자신이 없다면 벌타를 받고 밖에서 칠 수 있고, 아예 벙커에 들어가기 전 쳤던 지점에서 벌타 한점을 받고 칠 수도 있다고 하니까 바뀐 골프 룰을 꼭 기억해 두셔서 다툴 일 없이 즐겁게 라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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