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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2.28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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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측의 모든 제재 해제 요구 때문에 합의문에 서명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캐나다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을 들어 북측이 미국이 수용할 수 없을 만큼의 제재를 요구해 회담이 깨졌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하지만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오후 자신들은 일부 해제를 요구했는데 미국측이 영변 지구 외에 추가 조치를 끝까지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이 ‘플러스 알파’를 받아들일 경우 더욱 큰 상응 조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북측이 완전한 제재 해제 요구를 제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오늘 북측은 향후 회담에 응하지 않겠다는 식의 강경 대응은 아니지만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해 후속 협상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한편,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 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해서 결과를 알려달라며 문대통령의 적극 중재 역할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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