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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18 0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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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이 7년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BC주 방문객은 494만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5.2% 늘었으며, 특히 크루즈 방문객이 12%나 급증했습니다.이들은 주로 음식과 관광, 스포츠, 쇼핑이 풍부한 밴쿠버와 빅토리아, 휘슬러에 머물렀는데 이에 업계 전문가는 해외 관광객이 이들 3곳 이외에 다른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개발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BC주와는 반대로 온타리오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은 줄었습니다.
올들어 아홉달동안 온주를 방문한 해외 여행객은 752만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6% 줄었으며, 9월 한달 동안에만 무려 8.6%나 감소했습니다.이밖에도 이번 통계에서는 9월까지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가 199,237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7%가 줄었습니다.
캐나다 방문객의 국가 순위는 영국, 중국, 프랑스가 1위에서 3위, 독일 35만여 명, 멕시코 31만여 명, 호주 29만여 명, 인도 23만여 명, 다음으로 일본과 한국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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