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페이스북)

‘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 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유럽과 일본 등에서 진행됩니다. 

티켓마스터에서 동부 시간으로 오는 2월 5일 3시부터 사전 판매될 예정인데, 이때 티켓을 구매하려면 글로벌 팬클럽 아미와 일반 팬은 오는 2월 2일 저녁 7시 이전까지 팬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이후 BTS 글로벌 오피셜 팬클럽 아미는 2월 5일 토론토 시간으로 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하고, 일반 팬은 6일 오후 3시부터, 일반은 2월 7일  오후 3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재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을 보면 22일 기준 캐나다 달러로 바꾸면 로저스 센터 제일 꼭대기층의 티켓 1장이 285달러, 무대 앞 플로어가 1장에 6천385달러 정도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보도된 '티켓네트워크'는 리세일 사이트로, 구매 리뷰에 장점과 단점이 혼재되 있기 때문에 티켓을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공식 티켓 사이트인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좌석 매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세계 23개 도시에서 62회에 달하는 콘서트를 치르며 206만 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습니다. 

새 투어 시리즈에서도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서는 스타디움이나 이와 유사한 규모의 돔 공연장을 밟아나가며 관객 동원력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6만8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댈러스 코튼볼 스타디움은 9만2천여명,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과 워싱턴 D.C. 페덱스필드도 8만 명 이상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는 5만 3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을 공개하고, 이 앨범을 중심으로 해외 투어를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17일 앨범에 실릴 ‘블랙스완’을 선공개했는데 공개 직후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