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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2.01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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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가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제4차 전략대화를 가졌습니다.어제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 도날드 바비애쉬 글로벌부 아태 차관보는 북핵과 한반도 지역정세, 양국간의 실질협력,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또 두 차관보는 기후변화와 사이버 안보, 인도적 지원 등 주요 글로벌 이슈와 관련 협력의 여지가 크다며 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난 2014년부터 외교부간에 정례적으로 차관보급 전략대화를 개최해왔습니다.양국간 고위인사 교류는 지난해 7월 G20과 세계시민상 시상식을 계기로 한 양국의 정상회담이 있었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P)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밴쿠버회의에서는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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