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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19 1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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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한국학교 협회가 '한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지난 토요일 열린 행사에는 광역 토론토는 물론 밀튼과 나이아가라, 써드버리에서 교사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앞서 전주시 전통문화 체험 연수에 참가했던 이민성 교사의 지도 아래 산도깨비, 군밤타령 등 국악 동용를 율동과 함께 배웠습니다.또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등을 만들며 한지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이어진 학생, 교사들의 장기 자랑에서는 '꾸러기들' 팀이 영예의 1등을 수상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이날 교사들은 바르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연구하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되짚어 보는가 하면 새로운 학점반과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한편, 1986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캐나다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는 교사 400여 명이 온주 80개 학교에서 꿈나무 5천여 명에게 뿌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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