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써니 갤러리가 한국의 미술을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노스욕 메르디안 아트 센터에서 네 번째 TORONTO ART SHOW 를 개최합니다. 작가와 작품을 만나고, 눈으로 즐기고, 가슴으로 느끼는(주제 : MEET, SEE, FEEL)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동유, 이상용, 김숙 등 한국 작가 10명과 장연탁, 오유영, 김은경 등 한국계 캐네디언 작가 6명, 캐나다 작가 1명, 그리고 미디어 아트팀의 작품까지 60여 점이 전시됩니다. 갤러리측은 한국의 문화를 캐나다에 알리는 동시에 이곳에서 보기 힘든 한국의 정서가 가득한 작품을 관람하고 위안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써니 갤러리는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크로스오버 갤러리로, 각 국을 오가며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토론토 다운타운 디스틸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어 많은 현지인들에게 K- ART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