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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14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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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론토총영사관이 차량 내 물품 도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방문한 여행객이 렌트 차량을 다운타운 지역에 잠시 주차 해 놓은 뒤 관광하는 사이 도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범인은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안에 있던 가방과 노트북 컴퓨터를 훔쳤습니다.영사관은 다운타운에서는 차 밖에서 소지품이 보이거나 동전 몇 개만 있어도 차량을 파손한 뒤 훔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소지품은 휴대하거나 차 트렁크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차량 내 물품 도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가급적 경찰서에 신고하며, 도난 물품이 여행자 보험이나 차량보험, 또는 집 주택보험인 경우 피해 보상이 가능한지 보험사에 연락해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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